마을로 내려온 야생 족제비과인, 스컹크 한 마리가 경찰의 도움을 받았는데, 어떤 사연이 있는 걸까요?
스컹크 한 마리가 미국 메인 주에 있는 마을 도로를 배회합니다.
주둥이에는 일회용 종이컵이 끼어 매우 답답해 보이는데요.
누군가 남긴 음료를 마시려다 곤욕을 치르고 있는 듯해 보입니다.
도로를 순찰하고 있던 경찰관 한 명이 이 모습을 보고 스컹크에게 다가가 주둥이에 낀 컵을 제거해 줍니다.
위험한 상황이 되면 고약한 냄새를 풍기는 액체 분비물을 쏘는 스컹크. 이번에는 어땠을까요?
놀랄 만도 하지만 친절한 경찰관에게 고마운 마음이라도 표현하고 싶다는 듯 한 걸음 다가오더니 이내 숲으로 사라지고 맙니다.
'냄새 왕'으로 불리는 스컹크가 자신의 공격 무기는 전혀 사용하지 않고 말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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